최최최최최상류~!!
봄장마가 오지않고 급격한 수위,수온변화로 청태와 물색이슈까지
날이갈수록 심해지고있습니다.
용존산소량을 많이요구하는 놈들에겐 아주쥐약...
이렇다할 여울도없고 있다하더라도 낮은수심+청태까지ㅠㅠ
새벽장이나 늦은밤에 간간히 움직여주거나
데이게임에 스쿨링자리를 찾아 공략하는 낚시아니면 어려운 시기네요~!
최상류쪽은 계곡형물줄기로 본류대보다 3~4도이상 낮은 수온과 나름 맑은 물색을 유지하고있지만 이곳또한 수량은 적습니다.
사실 이곳은 7월즈음부터가 가장활성도가 좋아 찾았던곳이지만.
본류대가 살짝 지루해지기도 했고 궁금하기도하여 멀지만 찾아와봤습니다~
흡사 마운틴낚시를 연상케하는 울창한 숲과 강한여울은 아니지만 멋들어진 여울과 은은한 소가 존재하여 낚시의 즐거움이 배가되는 곳~!
과거 열목어도 낚였다는데 체이스만 몇번보고 말았네요 ㅎㅎ
발길이 닿지않은 곳이라 음침하기도 합니다.
해가비추는 시간에맞춰 플래시효과가 강력한 미노우로 빠르게빠르게~!
체이스도많고 숏바이트없이 즐겁게 마릿수를 채워가던도중
덜컥~~! 찐하게 힘써주며 묵직하게 끌고나가는 녀석
5짜이상될것같은 손맛에 두근두근.
비록 5짜는아니지만 힘을정말 잘써줍니다
마릿수와 나름한방에 깔끔하고 재밌게 즐기다갑니다 ㅎㅎ
<사용태클>
로드:피네스플러스641
릴:14스텔라 c2500hgs
라인:asso 0.6+카본1.2호 [FG]
루어:Only 70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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